‘방탄소년단(BTS) 컴백’ 전 세계 들썩…“비틀스 이후 팬층 가장 넓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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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컴백’ 전 세계 들썩…“비틀스 이후 팬층 가장 넓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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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대중문화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방탄소년단, BTS입니다. 새 앨범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됐는데, 유튜브에선 최단 시간, 최다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고,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죠? 전 세계적으로 다시 방탄소년단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면서 ​외신들도 대대적으로 'BTS 현상'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 한복판인 맨해튼 미드타운 길가에 노숙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팬들은 텐트 설치가 허용되지 않자 길 한구석에 드러누워 마냥 기다립니다. 이 팬은 지난해 공연에선 텐트까지 치며 기다렸지만 표가 6분 만에 매진돼 이번엔 단단히 서둘렀습니다. [켈시 디완/BTS 팬 : "오늘이 그들의 앨범 발매 날이잖아요. 그들의 노래를 관객석에서 라이브로 보는 건 처음이에요."] 방송 스튜디오 안에서도 BTS 글자가 새겨진 상의를 맞춰 입은 여성들이 흥분 상태입니다. [엠마 스톤/영화 '라라랜드' 주인공 : "BTS가 여기 올 때까지 캠핑하며 기다릴 거야."] 평소 케이 팝 팬을 자처해 온 할리우드 정상급 여배우 엠마 스톤은 BTS 복귀쇼를 진행하며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엠마 스톤/美 TBS 인터뷰/2015년 : "케이팝은 한국 음악입니다. 훌륭한 것 그 이상이죠. 우리가 본 것 중에 최고입니다."] 7곡이 수록된 BTS의 새 앨범은 애플의 아이튠스 차트 80여 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신곡이 공개된지 하루 만에 최단 시간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며 1억뷰에 다가갔습니다. 그룹 퀸과 비틀스가 섰던 9만석 규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예매는 90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CNN 방송은 비틀스 이후 이런 팬층을 가진 남성 그룹은 처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소년 밴드가 세계를 점령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국제적인 음악 판매 차트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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